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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사업인 청년 내일 저축계좌 신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여느 저축과는 다르게 정부지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탓에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더욱더 혜택이 좋아져 벌써 많은 청년들이 신청했다고 합니다.
신청기한과 조건이 정해져있어 이때를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느니 얼른 확인하여 신청하세요
1.신청 기한
*청년 내일 저축계좌 온라인 신청 기간은 5. 2(금) ~ 5. 21(수)
2. 신청 방법
*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(5.2~5.21) 중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로 포털(www.bokjiro.go.kr)에 신청할 수 있으며, 본인 주소지 시군구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방문하여 신청가능.
*다만,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, 사전투표 준비에 따른 센터 내 혼잡을 감안하여 가급적 16일까지 방문 신청할 것을 권장
* 복지로(www.bokjiro.go.kr), 자산형성포털(hope.welfareinfo.or.kr)을 통해 필수제출서류 확인 및 양식 작성 필요 대상자 선정 결과는 가입기준 부합 여부를 소득·재산 조사 등을 통해 검토하여 8월 중에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되며, 자산형성포털(hope.welfareinfo.or.kr)에서도 확인이 가능
*선정 안내를 받은 청년은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 방문 혹은 하나은행 원큐앱(모바일 비대면 개설)을 통해 통장을 개설하여 8월부터 본인 저축금(10만 원~50만 원)을 적립
3.지원 대상 및 내용
*일하는 청년(기준 중위소득 50%~100%)이 매월 본인 저축금(10만 원~50만 원)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하여, 3년 후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(본인저축금 360만 원 가정)과 적금 이자(최대 연 5% 금리)를 수령하게 된다.
*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(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)은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여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. 3년 후 만기 시, 총 1,440만 원(본인저축금 360만 원 가정)과 적금 이자(최대 연 5% 금리)를 수령하게 된다.
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누적 12만 명이 가입하였고, 올해 추가로 약 4만 명을 신규 모집할 예정입니다.
올해는 작년보다 근로소득 기준을 완화하여 가입의 문턱을 낮추고, 온라인 계좌 관리 기능을 마련하여 접근성을 개선하고
또한 계좌 가입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.
4. 2025 청년 저축계좌 개선 사항
1) 가입기준을 완화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
(가입요건 중 근로·사업소득 기준의 상한을 기존 23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가입 대상층 범위 확대)
2) 계좌 가입 기간 중 적립중지 신청과 3년 만기 후 만기지급해지 신청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기능을 마련하여 계좌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과 달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복지로 포털(www.bokjiro.go.kr) 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(‘25년 하반기 개시 예정).
3) 계좌 가입자 중 만기 해지 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서비스도 제공
청년내일 저축계좌를 통해 지급되는 만기 지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·관리하여 탄탄한 자산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초 자산교육과 1:1 금융상담 서비스를 지원(금융교육은 전국 광역자활센터에 신청하여 수강가능)
5. 기타
청년내일 저축계좌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산형성포털 챗봇서비스(hope.welfareinfo.or.kr), 자산형성지원콜센터 (1522-3690)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·안내 가능